2020년 10월 15일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갖고 상장한 빅히트.
꽃길만 걸을 것으로 생각하며 빅히트 주식을 사신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15일 약 35만원대에서 현재까지 주가는 계속 하락중.
sm, yg, jyp보다 시가총액이 월등히 높은 빅히트 과연 투자 포인트가 있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 많이 들었습니다.
1. 재무재표확인
시총 5조 8385억이라 알려진 빅히트의 2019년 순자산: 1735억 부채 : 1895억
시총 6941억이라 알려진 에스엠의 2019년 순자산 : 6327억 부채 : 4828억
시총 차가 크지만, 순자산의 차이가 많이 난다.
상장된 가격보다 / 8 정도가 적당한 가격대가 아닌가 싶다는 생각.
4만원정도의 가격
2. 아티스트의 부재
특정 연예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악재도 많다.
a) 병역의 의무.
→ 방탄소년단이 군대를 간 이후, 최소 2년간의 활동으로 주가를 유지 또는 올릴만한 가수 부재
→ 빅뱅의 경우 블랙핑크가 주가를 유지하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빅히트에는 방탄소년단만큼의 역할을 할 아티스트가 현재 없다.
3. 4대 주주의 행보
빅히트의 4대주주로 알려진 메인스톤이 빅히트 주식 매도.
빅히트 전체 주식의 4.5%를 매도해 연속 하락한 상황으로 주가가 흔들리고 있다.
빅히트에 대한 악재? 또는 불안 요소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4. 기대감
빅히트 사업의 다각화
→ 인수합병 : 세븐틴, 여자친구 등의 그룹 회사 인수.
(방탄소년단이 군복무 중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노력
→ 제대 후, 방탄소년단으로 활동을 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
→ 굿즈, 서적 출판사 설립
→ 게임회사 인수
→ 콘텐츠 제작, 유통, 플래폼 사업
신규 공모주의 경우 항상 상승만 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횡보 또는 바닥을 잡아갈 때 매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의무보호 확약이 풀린 뒤의 주가 변동에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경우에도 의무보호 확약이 풀리고 5만원대의 주가가 무너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올해는 빅히트에 '물타기 또는 매수를 안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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