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의 의견일 뿐, 투자는 스스로 판단할 것!
주식을 하면서 처음 겪는 사건 사고가 많은 것 같다. 이전에 한한령과 불매운동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를 경험하고, 엔터주가 크게 타격받는 경우는 처음 보는 것 같다.(코로나 등의 바이러스가 아닌 경우로는..)
'조선구마사' 드라마가 역사 왜곡 폐지라는 말이 나오고, 이에 관련된 주식이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대표적으로는, 와이지엔터테이먼트와 SBS의 주가이다.

와이지엔터테이먼트의 경우, 아직 박스권에 해당하는 위치이며, 200일선 반등으로 26일 장에서 음봉 마감.
약 -2.16% 하락 마감을 한 상황.
또한, 와이지엔터테이먼트의 자회사인 YG Plus도 하락 마감을 했다.

SBS의 경우에는 주가가 약 1.3% 정도 하락 마감한 상황이다.
제작비 측면에서는 큰 손실로 보이지만, 주가상으로는 직접적인 영향은 적어보인다는 관측이 나온다.
그 이유는, 이슈에 비해 와이지와 SBS의 주가가 많이 빠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즉, 이렇게 큰 이슈에 악재치고는 거래량이 터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하루 이틀이면 금방 복구될 수 있다 판단되는 자리로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월요일 장에서도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어 보인다.
그 이유는, 조선구마사 투자사였던 텐센트에 악재도 나왔기 때문.
미국에 상장 되어있는 중국 관련주의 대폭 하락.
텐센트의 경우, 회계부정 의혹이 있는 상황.
비록, 조선구마사는 폐지되었지만, 여파는 남아있을 것으로 보이기에 월요일 장도 조심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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