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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차트공부

차트공부) 많은 투자 실패는 나를 강철처럼 단단해지게 해주었다 - 캔들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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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책을 통해, 공부를하면서 음봉, 양봉만 가지고 주식을 한 적이 있다.

[음봉의 경우, 주가가 하락한다.]

[양봉의 경우, 주가가 상승한다.]

 

위의 두가지 포인트를 가지고 주가를 매수해 크게 손해본 적이 있었다.

그 후, 망치형 캔들과 역망치형 캔들을 공부해 주식을 투자했었다.

이를 통해, 승률이 한 30%는 되었던 것 같다.

물론, 상황에 따라 운이 작용한 것이었을 수 있고, 확률상 상승할 수 있는 경우일 수도 있었다.

 

윤석열관련주 모베이스를 형광색 위치에서 매수를 한 적이 있다.

역망치 캔들이었기 때문에 매수를 한 이유도 있었다. 저 때에는, 캔들만 믿고 매매를 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나의 투자 방법은 아주 단순했다.

 

"바닥에서 역망치형캔들, 또는 망치형캔들이 나오면 매수한다.

고가에 망치형 캔들이 나오면 매수하지 않는다." 

 

주식 전문가 방송을 듣지 않고, 2020년 7월에 홀로서기를 하면서 처음 시작한 방법이었다.

망치형캔들이 나오고 모베이스를 매수한 시점부터 약 2주동안 정말 걱정이 많았다. 홀로서기로 투자하는 상황에서 다음날부터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났기 때문에 '내 투자 방법이 잘못되었나? 이론과 실전의 갭 차이가 이렇게 큰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때 시점에서는 거래량에 대한 이해도 없었기 때문에 "매집되어있다" 라는 생각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약 2주가 지난 뒤, 주가가 회복되고 수익 부분에서 바로 익절을 했었다.

이런한 투자를 하면서 10종목 중 3개의 종목정도 성공을 했던 것 같다.

즉, 여러가지를 믹싱할 줄 모르고 단순히 하나의 방법으로 투자했기에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상당히 무모한 방법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 당시에는 책에서 배운 것으로 수익을 보겠다는 생각이었는데,

경험을 통해 느낀 것이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상당히 많다.

 

1. 아는 만큼 손해를 덜 본다.

2. 경험이 쌓일수록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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