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만 매수하는 삼성전자 앞으로는?

개인만 매수하는 삼성전자 앞으로는?

 

개인의 의견일 뿐, 투자 판단은 스스로 할 것!

 

삼성전자는 최근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주가는 계속 하락하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투자자를 보면 개인만이 적극적인 매수를 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 보여진다.

 

가석방에 대한 기대감으로 8월 초에 외국인과 기관이 강하게 매수하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삼성전자의 가석방에 대한 이슈도 끝나고, 업황에 대한 우려로 인해 주가가 빠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업황에 대한 우려는 무엇일까?

메모리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였다.

 코로나로 인해PC 등에 대한 수요 둔화로 D램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이야기와 업황의 피크 아웃(정점 도달) 의구심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예측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또 다른 걱정?

인텔 등의 회사가 빠르게 뒤쫓아 오고 있는 상황 속에서 빠르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는 것.

-> 총수의 부재는 가석방으로 어느 정도 해소 되었다고 보여진다.

그렇다고 삼성전자가 지속적으로 안 좋을 것이라고 보여지지는 않는다.

가석방이기 때문에 경영을 할 수 없을 것이라 보여지지만, 감옥에 있을 때와는 다르게 직간접적으로 남아 삼성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가치를 바라 볼 경우, 긍정적인 측면도 많다고 보여진다.

총수의 부재가 어느정도 해결 되었다 보여지기에 빠른 결정 등을 내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M&A와 비메로리 사업이 있다.

먼저, M&A같은 경우는 월급쟁이 사장이 마음대로 결정할 만한 사항이 아니기에 공격적인 제스처를 취할 수 없다.

따라서, 오너(총수)의 판단 하에 진행을 하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오너의 경우는 공격적으로 M&A를 통한 수익을 극대화 시킬 방법을 찾으려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삼성의 방향을 지켜볼 필요도 있어보인다.

 

또한, 총수의 부재로 인해 미국 파운드리 공장 부지선정 역시 늦어지고 있던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물론, 해외 출국같은 경우에는 법무부의 허락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현재는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나지만, 단기적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바라 볼 경우에는 걱정할 필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