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매매일지] 보유자의 영역이 된 카카오게임즈

[국내주식/매매일지] 보유자의 영역이 된 카카오게임즈

 

주린이의 의견일 뿐, 투자판단은 스스로할 것!

 

2월부터 매수를 한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2월부터 6월까지 거의 박스권을 형성해 횡보를 하고 있었다.

최근, 7월달에 두번의 매도를 한 이후, 보유 비중이 2% 정도 남은 상황이다.

 

최근 카카오게임즈가 이렇게 잘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3가지가 있지만,

보유자의 영역이기에 매수하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1. 중국 판호

중국 판호라는 것은 중국에서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허락을 의미한다.

검은사막의 경우, 중국에서 서비스를 허가 받았고, 이로 인해 '다른 게임회사의 게임들도 중국에서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따라서 게임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는 오딘.

오딘이라는 게임은 최근 카카오게임즈에서 발매한 게임이지만, 구글과 애플스토어에서도 인기 있는 게임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 결과, 매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3. 코로나 재확산에 의한 반등?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팬데믹 선언을 한번 더 할지 모르는 불안감도 갖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만약 코로나가 처음 발생 했을 때와 같은 상황이 일어난다면, 언택트 관련주가 한번 더 주목 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재택근무, 게임주 등과 같은 섹터가 다시 주목받을 수 있게 되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과 기관이 카카오게임주를 매수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의 가격대는 전고점을 바라보고 있는 위치이기 때문에 신규 매수의 영역이라기 보다는 보유자의 영역으로 바라보고 있다.